主內平安~!
공평, 최선 선교사가 주님의 이름으로
동역자들과 동역교회에 문안드립니다.
한국의 유례없는 무더위와 폭염, 그리고 열대야로
낮과 밤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지
매스컴을 통해 들었습니다.
저도 이땅에서 뜨거운 하나님의 은혜 아래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중국의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네요.
국제재판소의 남중국해 분쟁 판결에서
중국이 완패한데다 한국의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정책들 때문인지
비자도 이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졌고
일반 중국 국민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상황이
하나님의 선교를 멈출 수 없기에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땅을 품고 섬겨야겠죠?
이 위대한 명령 성취를 위해 함께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Kong's Family의 이모저모
한국에서 혼자 고3 과정을 보내고 있는 하은이를 도와
재외국인 특례입학을 준비하고자
아내와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했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까다롭고 복잡한 서류를 준비하여
서울에 있는 여대를 중심으로 원서를 넣었고
최종 S여대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제 성인으로써 책임감 있게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노력하는 하은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영이와 세영이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MK캠프(선교사 자녀 캠프)를 참석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어
한국에서의 생활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선교사 자녀로 자라며 한국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여러방면에서 위축이 많이 되었었는데
MK 캠프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다지고
참 유익했던 것 같네요.
막내 세영이는 현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어 아침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길지만
지루하고 힘든 시간이 아니라
자기의 꿈과 비젼을 위해 기쁨으로 노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2016년 4월~8월의
삶과 사역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기에 이번 편지는
4월부터 6월까지, 이땅에서의 삶과 사역을
스토리 중심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4월 16일, 4월 20일 병원 심방(리나 자매, 마형제)
4월 27일~5월 20일 한국 방문
5월 23일~5월 27일 선교 전략 리서치 강의
6월 06일~6월 10일 새롬 선교회 단기선교
그리고 출장을 가지 않고 곤명에 있는 동안에는
렛츠고 정기 기도모임과 가정교회 참석,
사역을 위한 각종 회의 등으로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 우리의 A프로젝트와 주님의 B프로젝트 사이~ >
원래 6월달에 오토바이를 타고 운남과 사천 경계에 있는
미.전.도 방언종족 리서치를 떠나고자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지인이신 Y쌤이 "한국서
말씀 전하러 오시는 분들을 모시고 가려 했던
현지 상황이 안좋아 갈 수 없게 되었는데
공쌤이 생각났다며, 혹시 공쌤 일터로 손님들(?)을 모시고
갈 수 있냐?"며 급하게 SOS를 치셨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ㅅㄱㅅ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일터를
다른 쌤들에게 공개하지도 않지만,
ㅅㄱㅅ들이 자기에게 오는 팀들을
다른 쌤에게 소개하거나 다른 쌤의 일터를 방문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엔 서로가 불편하게 될 수 있는 복잡한
여러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도 있고 서로가 서로를
동역자로 보기보다 경쟁자(선?,악?)로
여기는 못되먹은 ㅅㄱㅅ들의
고집스런 편견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순간...
"급작스레 계획을 바꾸시는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을 것이다"라는
감동을 마음에 주셔서 제가 계획했던 종족리서치를 연기하고
Y쌤의 손님들(?)과 일정에 없던 출장을 기쁨으로 떠났습니다.
며칠간의 사역을 통해 절절하게 느끼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은혜와 감동은 오직 하나....
"하나님이 하셨습니다"입니다.
이전에도, 이번에도 우리는 A프로젝트를 세웠지만,
주님은 B프로젝트를 원하셨고,
결국 주님은 우리의 A프로젝트보다
주님의 B프로젝트를 친히 행하시고
언제나 훨씬 더 놀랍고
아름다운 결과와 열매를 보게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러시겠죠?
하지만 늘 예상되는 한가지 문제는
우리가 시간을 들이고
에너지를 쏟아 세웠던 우리의 A프로젝트를 내려놓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주님의 B프로젝트를
신뢰하며 순종 할 수 있는가? 입니다.
급작스럽게 요구하시는
주님의 B프로젝트가 때론 이성과 경험,
환경을 초월해야 하기에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지 않아 보이기도 하겠죠.
황당하고 무모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또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기꺼이 내 생각, 내 계획,
내 고집스런 A프로젝트를 내려 놓기로 결정하고
주님이 친히 일하실 주님의 B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주님은 변함없이 늘 선하시기에...
나는 죽고 주님은 사셔야 하기에...

< 선교전략 리서치-이론과 실제 >
1년간 선교훈련을 마친 중국 현지 학생들에게 마지막 수업으로
선교전략리서치라는 강의를 하였습니다.
특별히 민수기 13장을 중심으로
“연구 없이 전략 없고, 전략 없이 승리 없다.”라는
주제 아래 3일간 실내에서 이론 수업을 하고 실외로
나가 실기와 실제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야외 수업이라고 하기엔 소풍에 가까운 하루,
왕복 160km를 달려 중국에서 두번째로 깊다는 담수호인
푸시엔호수로 학생들을 데리고 다녀왔거든요.
솔직히 마음 한편엔 직접 운전해야 하는
수고 + 식사비, 교통비, 입장료, 간식값...
꼭 이렇게 안해도 되는데 하는 마음도 들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감동은
답답하고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너무 감사한 것은 일주일 내내
매일같이 비가 왔는데
야외수업 하는 날은 하나님께서 먹구름을 걷어 주셔서
파란 하늘과 맑은 호수가 어울려 더 없이
찬란한 풍경이었답니다.
3일의 이론 수업시간에 리서치(지역연구)를 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 리서치 하는법, 사람들과 관계 맺기,
보이는 것이 아닌 보아야 할 것을 보는 법,
두개의 시각(망원경과 돋보기)으로 관찰하기, 두려움 극복하기,
기록의 원칙: 24시간 원칙, 구체성, 객관성,
사진과 필기로 기록을 남기는 법,
리서쳐가 갖어야 할 마음(호기심, 관심 爱심),
자료수집과 분석하기,
믿음의 보고 요령: 불가능케 vs 가능케 하는 보고...등
매 주제마다 실제로 제가 그동안 경험하고 부딪히며 고민했던 문제,
무엇보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셨고
어떻게 도우셨는지를
간증으로 나눴답니다. 기승전결도 없고, 이론적 뒷받침도 부족하고,
그냥 정신없이 왔다갔다 한 것 같지만 귀 기울여 듣는 학생들을 보니
이들에겐 사실 이론보다 실제가 더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가는 길, 차안에서의 웃음들,
건너편서 놀러 온 바람에 철썩이며 반응하는 파도와
따스한 햇볕에 일광욕하는 생명력 가득한 잎사귀들,
밝게 미소 지으시는 동네 촌로들의 순박함,
그 어떤 물감으로도 덧칠 할 수 없이
아름다운 풍뎅이, 찾는 이 없이 고즈넉한 사찰의 경쾌한 풍경소리,
바위 틈바구니에서 자라는 들풀들까지
오늘 저의 하루를 아름답게 채워줬답니다.
뻔한 제 언어 실력을 알기에 뒤돌아보면 지난 몇일 중국어로의
강의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공선생님과 함께 했던 4일이
제일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이렇게 배우지 않았으면 앞으로 1달간의 아웃리치에서
얻을게 없었을 것 같다"는 말이
제겐 더 없이 큰 위로가 되네요.
고전 13장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듯
이들이 이제 낯선 땅에 나아가더라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땅을 보고 믿음의 보고를 하며
그땅을 이들에게 맡길 때 이들의 걸음이
이사야 52장 7절 같기를 원합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 비구름과 햇살이 전쟁을 치룬 날 출장을 떠나다 >
출장가는 날 아침이면 제일 먼저 날씨가 어떤지를 체크합니다.
맑은 날을 기대했지만...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이 찌푸린
어두운 하늘.. 음~ 출장을 갈까? 말까? 아직 다친 발목도
다 안 나았기에 이번에 그냥 쉬어도 되는데...하는
유혹까지 들더군요.
그래도 산골씀학교 새 교실에 어울리는
책상, 컴퓨터 책상, 책장, 이층침대를 목빠지게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음을 알기에 
다시 산골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운남의 여름 날씨, 특히 해발 2,500m가 넘는
고산의 날씨는 변덕쟁이입니다.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쳐 들어와 한바탕 요란한 비를 쏟아내면
붉고붉은 황토길은 사람들의 걸음을 막아서죠.
그러다가 조금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외선을
잔뜩 머금은 햇살이 피부를 자극하며 내려 앉는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산골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맑던 하늘에서 비를 퍼붓더니 이내 진흙 썰매판을
만들어 내네요. 아무리 4륜 구동이라 할지라도
미끄러운 황토길은 속수무책, 돌아오는 길
S자를 그리며 겨우 오르다가 살짝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빠졌습니다.
SOS 신호를 받고 달려 온 현지 형제들이
밀어주지 않았으면...에구궁~
이럴때마다 현지 형제자매들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나저나 차가 11살 밖에 안됐지만 18만km를 타는동안
험한 덜컹길을 많이 다녀서인지 여기저기
삐걱 거리며 힘을 못 쓰네요.
왠만한 곳은 4륜으로 쓩~올라 갔는데 4륜 전환도 안되고 전혀
동력전달이 안되어 고생했답니다.
곤명에 내려와 바로 정비소로 보내긴 했는데
담주 장거리 출장을 가는 월요일까지 수리가 마무리 되려나...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그래도 덜그덕 거리는 차이지만 안전하게
곤명까지 올 수 있음에 그저 감사...
문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L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공ㅅㄱㅅ, 나는 공ㅅㄱㅅ가 사역 잘 하고 못하고는 관심없어,
대신 딱 한가지, 공ㅅㄱㅅ의 건강과 안전만을 위해서는
새벽마다 기도한다오."
그렇습니다.
어디선가 선교사의 사망원인 1위가 질병이 아니라
'교통사고'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늘 장거리를 다녀야 하고, 늘 깊은 골짜기,
높은 벼랑길을 오르내려야 하기에 특별히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산골학교 교실 신축 감사예배를 드리다 >
제 상황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현지 형제자매들과 기도하며
믿음으로 선포하고 시작한지 6개월..
정부의 곱지않은 시선, 재정적 어려움,
동역자들의 갈등, 잦은 비로 인한 지연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은혜 가운데 교실 신축을 마치고
지난 6월 05일에 감사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축제의 자리, 기쁨으로 동행해 준
시내의 가정교회 형제자매들과 함께 빗길을 뚫고
가는데 신기하게도 비는 멈추고 파란 하늘이 마치
우리 걸음을 축복해 주는 듯 하더군요.
먼저 이 모든일을 허락하고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
그리고 멀리서 가까이서 도움을 주며 기도해 주었던
각국의 형제자매님들께 감사..
특별히 최선의 헌신으로 수고해 준 현지 형제자매들께 감사..
아마 현지 교회의 형제자매들의
충성스런 섬김이 없었다면 생각도 못하고
완공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들의 수고와 댓가지불을 기억해 주십시요"
어떤분들이 제게 묻습니다.
이 산골짜기에 있는 작은 말씀학교가 뭐가 그리 중요하냐? 고..
물론 보는 각도에 따라 보잘 것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6년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이곳은
1, 주께서 선택하신 곳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산골학교는 원래 7년전 다른 촌에서 시작했었는데
핍박과 위협 속에 1년만에 떠나야 했고 수많은 마을 가운데
지금 이 마을로 옮겨왔죠.
우리의 계획이 아니었기에 이곳은
하나님이 선택하여 허락하신 곳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2, 주께서 은혜를 주시는 곳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곳에서 처음 산골학교를 시작 할 때 물이
부족해 날마다 경운기로 길어다 먹어야 했고,
전기는 불안정해 바람만 불면 정전되곤 했죠.
우당탕탕 좁고 험한 비포장 산길을 달려야 했고
부족한 재정에 매달 식비를 걱정해야만 했구요.
숙소와 식당이 없어 밖에서 음식을 준비해 먼지 날리는
야외에서 식사하고,
심지어는 교실이 없어 본당서 받아쓰기 하듯 수업을 했답니다.
그런데 지난 몇년동안 하나님께서 물, 전기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이제 숙소도 식당도.. 그리고 이렇게 교실도 새롭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후에 어떻게 축복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지 않을 때 이곳을 통해
귀한 일들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3. 주의 말씀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운남과 귀주에서
말씀을 배우러 찾아 온 젊은이들..
새벽 6시에 기상해 밤 10시 30분에 잠들 때까지 말씀을 읽고,
필사하고, 듣고, 연구하고, 기도하며 찬양하고...
그동안 1기 12명, 2기 12명, 그리고 지금 14명의 학생들이
말씀과 함께 1인 1악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미 제 4기로 공부하겠다는 학생들이
입학신청을 해 놓고 대기 중이구요.
따라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이곳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쓸 것과 먹을 것을 공급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이곳을 통해 말씀을 붙들고 살겠노라는
크리스챤들을 길러내고
훈련된 전도자들을 배양해서 자민족 사역을 넘어
타문화권인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며 많은 영혼들을 얻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하나님이 하셨기에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장인어른의 칠순, 한국에서의 귀한 만남들, 리나자매의 병문안...
나누고 싶은 많은 스토리가 있지만 지면 관계상
더 나눌 수 없음이 아쉽기만 합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서로의 삶과 사역 위에
부어주신 은혜를 맘껏 풀어 놓을 수 있겠지요?
그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오지 않을 것 같은 가을이 어느날 별안간 찾아 온 듯 합니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클텐데 건강유의 하시고 어디에 있든
그분의 말씀 안에 더 깊은 평안과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6년 8월 30일
사명의 땅, 운남에서 감사함으로
부끄럽지 않은 행복한 선교사이고픈 공ㅇㅇ, 최ㅇㅇ(ㅇ은, ㅇ영, ㅇ영) 드림







     한국 방문                    장인어른의 고희연                        부모님과 함께
          리서치 강의                       푸른 새싹 도서실                신축된 교실    
                                      새롬선교회 부흥집회

공평 / 최선 선교사
2016년 9-10월 기도제목

개인 / 가정
-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기준을 삼고,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 분주함 속에서도 성령충만과 영적 민감함을 잃지 않게 하시고
넉넉한 사랑으로 섬기며 나누는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서남 민족 성경 훈련 중심

- 주의 날개로 덮어 보호하여 주시고
학생들이 더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되게 하소서.

-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지체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게 하소서(딤후 2:22)

- 섬기는 선생님들에게 선한 목자의 마음을 주셔서
학생들을 잘 섬기게 하시고 정직하고 충성스런 일    꾼되게 하소서.

-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를 선한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란핑 복음화 사역

- 란핑의 24개 교회가 말씀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고 이단의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안전하게 하소서.

렛츠고 장족 연합사역
- 새로이 파송한 사역자들을 주의 날개로 덮어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 주소서.
- 동료 선교사들이 서로를 신뢰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동역과
협력을 통해 장족지역에 교회가 서게 하소서.

열방을 향한 마음이 담긴 중보기도! 선교를 완성하는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