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이 지난 한 달 동안에도 귀한 기도와 사랑의 헌금과 격려로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서 많은 열매들이 맺혀진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이동이 제한 되었지만 성령님의 능력으로 복음 전도와 교회 사역들은 우리 지역을 넘어 훨씬 더 활력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7 월 한달 동안에도 인도에서만 수 없이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인도와 네팔과 미얀마 총회 교회들은 총3,239 개의 동네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약 14 만 5 천 가정에 복음을 전했고, 약 10 만 4 천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8 만 3 천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17,825 개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현금 3 천 1 백 달러와 각종 식품을 헌금으로 받아서 목회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도왔습니다.
인도의 히마차프라데시 주의 로미 목사는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가정 교회 지도자가 자기가 아는 라메시라는 사람이 황달병으로 몸이 약해져 고생을 하고 있는데 가서 기도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라메시를 치료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집으로 보냈습니다. 로미 목사는 가정교회 지도자와 절망 가운데 있던 라메시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일어나지도 못하던 라메시는 3 일이 지난후 28 킬로미터나 멀리 떨어진 로미 목사를 찾아 와서 예수님이 자기의 병을 치료해 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이제는 온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친척들과 친구들에게도 간증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선교지에 가지 않고 지역 교회에서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교회와 선교사가 선교지에 가지 않고도 단기 선교나 장기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선교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1. 지역 교회에서 미전도 종족 전도 및 교회 개척
7 월 24 일 서울에서 인도 라자스탄 주의 바이르와 종족(Bairwa)과 쉐카와타(Shekhawati) 종족의 9 가정에 전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인터넷 줌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하여 서울에서 모여있는 신자들이 간증하고 자이푸르시의 방카치 목사가 복음을 전하고, 모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가정 교회 지도자를 임명하여 가정에 교회를 시작하게 했습니다. 32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9가정에 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인도 및 남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미전도 종족들을 입양하여 개척을 협력하는 교회들은 이번 여름에 모두 단기 선교팀을 모집하여 교회나 집에서 모여 선교지 사역자들과 함께 가정 전도 모임과 가정 교회 예배와 성경 공부 및 사역 훈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지역 교회에서 선교지 목회자 성경 교육
8 월 11 일 부터 13 일 까지 창신 교회 유 상섭 목사님이 두 주간에 걸쳐서 성경 교사 교육을 먼저 합니다. 지난해 부터 시작한 목회자 66 권 성경공부의 나머지 과목들을 강의합니다. 성경 교사 교육을 받은 주 사역 책임자들이 740 명의 주 노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66 권 성경 교육을 자기들의 언어로 실시합니다. 올해 말까지 목표한 인도 총회 소속 740 여 명의 목회자들이 66 권 성경 개론 공부를 마치게 됩니다.
목사님들이 선교지에 오지 않고도 지역 교회에서 선교지의 목회자들을 인터넷 줌으로 모아서 한 달에 한 번씩 성경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3. 지역 교회에서 선교지 신학 교육
인도 신학교 졸업식이 8 월 11 일 오전 11 시 부터 있습니다. 인도에서 18 명의 졸업생들이 줌으로 참여를 하고, 서울에서는 비전 교회에서 채 이석 총장님의 말씀과 축복 기도가 있고, 인도 델리에서는 이삭 목사가 총회지도자들과 함께 졸업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인도 총회 신학교는 델리에서 학생들을 모아서 가르치는 일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9 월 학기 부터는 델리에 있는 총회 신학교
본교에서 이삭 목사가 강의를 하고 각 주에서 신학생들은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습니다. 그리고 각 주의 신학교 코오디네이터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또 현지 언어로 가르치게 됩니다. 인도와 네팔과 미얀마와 부탄에서도 신학교가 진행이 됩니다. 사실은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신학생들을 모집하여 총회 목회자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인도 총회 이사 목사님들과 동역하시는 교회 목사님들이 미주나 한국에서 또 전세계 어디에서나 강의를 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 총회 신학교는 이번 9 월 부터 국제 총회 신학교로 이름이 바뀝니다. 본부는 인도 뉴델리와 서울 비전 교회에 두게 됩니다. 각 나라별로 신학교를 세우지만, 인터넷 강의를 줌 프로그램으로 전체 나라들의 신학교를 하나로 묶어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지역 교회에 선교지 교회 사역 훈련
전 세계 어디서나 지역 교회에서 선교지 현지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 교회의 사역 프로그램을 각 교회가 입양하고 개척을 협력하는 미전도 종족 개척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과 함께 함으로 선교지 교회들을 제자화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나사렛 교회는 8 월 부터 인터넷 줌을 통해 금요 철야 기도회를 교회가 입양하고 협력 선교하는 탤랑가나 주의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함께 하면서, 기도도 같이 하고 또 사역 보고도 받고, 기도를 같이 함으로 탤랑가나 주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철야 기도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 교회에서 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선교지의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과 함께 하여 그들이 지역 교회를 보고 배우게 할 수 있습니다. 지역 교회가 선교지에 가지 않고도 선교 현지 교회를 제자화할 수 있습니다.
5. 지역 교회와 선교지 교회의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 동원
2020 세계교회지도자 미전도종족개척 선교대회(세미선)는 목표한 대로 한국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은 인천에서 모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교회에 모일 수 없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위해서 2020 세미선을 500 개의 지역 교회에서 개최합니다. 한국과 미주의 지역 교회에서 선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방송을 하고 또 언제 어디서든지 선교대회 프로그램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2020 세미선을 최소한 30 개 국가에서 개최합니다. 선교사들 및 현지 목회자들이 선교 대회를 주최하고 미전도 종족 개척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주요 국제 강사들의 강의는 번역됩니다. 지역 교회 목사님들이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의 경험을 간증하면 선교지의 교회 목사들이 배우고 자신들도 선교하는 교회로 자기의 지역 교회들을 세워갈 것입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귀한 기도와 선교 헌금으로 동역해 주신 사랑하는 목사님들과 형제 자매들에게 주님의 넘치는 은혜로 모든 쓸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축복합니다.
2020 년 8 월 3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