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
오랜만에
동역자들께 문안드립니다.
제
삶에 여러 변화들이 있었던 지난 두 달이었습니다. 첫째는 어머니가 하늘 나라로 떠나신 것이었고, 둘째는 저희 가정이 한국으로 이사를 한 것입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큰 변화입니다. 특히 아내는 이곳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차를 어떻게 타고 다녀야 하는지도 몰라서 헤메는 실정입니다.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너무나 미안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야할 길이면 그저 감내를 해야하는 것을.
근황과 기도제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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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온누리교회들 기도 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주께서 인도해 주시고 있습니다. 서빙고 온누리 성전에서 열방을 위한 “무릎
기도회”를
인도하고 양재 온누리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이제 부천 온누리 교회 “마리아 행전” 모임을 인도한 후 다시 양재 온누리로 와서 모임을 인도하게 됩니다. 참 좋은 자원들입니다. 한국의 토양은 지속적으로 불만 붙여주면 세계적인 자원이고 인류 구원의 거름일 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어두운 그늘도 있지만 여전히 희망을 봅니다. 교회마다 조를 짜서 24시간 비상기도를 올려드리면 제일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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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의 필요를 아시는 주께서 너무나 신기한 방법으로 거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미천한 저희들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총을 인해서. 이 지면을 빌어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들을 통해, 전도사님을 통해, 집사님들을 통해서 냉장고, 이불, 부엌살림, 세탁기, 식탁, 책상, 마이크로 웨이브, 전화기, 건강보험, 자동차등 이 짧은 시간에 이토록 세밀하게 준비해 주신 주님께 그저 감사와함께 두려움만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인도하신 뜻이